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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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희 "김예림, 우리 엄마한테 한 번 오세요"..왜?

기사입력 2013.08.05 15:45 / 기사수정 2013.08.05 15:4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김예림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컴백을 앞둔 제국의 아이들(광희, 시완, 동준, 준영)과 신인가수 김예림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철없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철없는 엄마 아빠 대신 내가 부모 노릇을 해야 한다. 술 취한 엄마를 업고 집에 온 적도 여러 번”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과 관련해 MC들은 “부모님이 철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광희는 “얼마 전, 팔찌를 샀는데 부모님이 서로 갖겠다며 실랑이를 벌였는데 그 모습이 아이 같았다”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김예림은 “저희 부모님은 워커홀릭이셔서 철없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광희는 “그럼 우리 엄마한테 한번 오세요”라고 했고, 광희의 깜짝 발언에 MC와 방청객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안녕하세요’는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제국의아이들 김예림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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