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적, 유재석 "야한 농담 마니아" 발언에 발끈

▲ 이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이적이 '힐링캠프'에 등장한 가운데 절친인 개그맨 유재석이 등장해 폭로전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유재석이 깜짝 등장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적에 대한 이야기들을 낱낱이 폭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과 일주일에 이틀은 만난다"며 친한 사이임을 밝힌 유재석은 이적이 평소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야한 농담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에 이적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즉석에서 19금 토크를 이어나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적은 지적인 야한 농담을 즐기는 반면, 김제동은 '김야동'으로 불리며 둘이 죽이 잘 맞는다"고 말해 이적과 김제동을 발끈하게 했다.

이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적, 유재석 ⓒ S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