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콘서트'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7.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방송분(16.6%)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큰 변동 없이 일정 수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주상욱이 개그우먼 허안나의 따귀세례에 진땀 흘렸다.
'버티고' 코너의 특별 출연한 주상욱은 환자 역할의 김준호와 얘기를 나눈 뒤 간호사 역할의 허안나에게 다가갔다.
주상욱은 "어쩌면 이렇게 예쁘냐. 여배우 뺨치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허안나는 "저는 남자배우 뺨을 친다"고 말한 뒤 주상욱에게 따귀세례를 퍼부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17.4%, SBS '원더풀 마마'는 7.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김준호, 허안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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