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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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 윤후 의형제 제안에 준수 "싫어 킹콩"

기사입력 2013.08.05 01:41 / 기사수정 2013.08.05 01:41



▲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준수가 후의 의형제 제안을 거절했다.

4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특집 2탄으로 꾸며져 송종국 아들 송지욱, 김성주 아들 김민율, 성동일의 딸 성빈이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외아들인 윤후에게 준수를 동생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고 윤후는 평소 예뻐하던 준수와 의형제를 맺기로 결심하고 영상통화를 걸었다.

윤후는 "오늘은 네가 내 동생하자"고 말했지만 준수는 단칼에 "싫어"라고 답해 윤후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윤후는 굴하지 않고 "싫으면 시집 가"라고 농담을 던졌다. 윤민수는 "준수야 부끄럽니? 후 동생이 없어서 그런거다"라며 준수를 설득했다.

그러나 준수는 이종혁에게 애교를 부리며 거절 의사를 표현했고 윤후를 "킹콩"이라고 공격했다. 이에 윤후는 준수에게 "고릴라"라고 대응하며 유치한 기싸움을 벌여 귀여움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 먹는 척 너구리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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