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솔비가 백치미를 발산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여름방학 특집 '외갓집 방문기'로 꾸며졌다.
이날 솔비는 부족한 상식을 드러내며 백치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저녁준비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채소를 따러 간 솔비는 깻잎을 따기 위해 밭으로 들어가 잎을 땄다.
하지만 솔비가 들어간 곳은 깻잎밭이 아닌 콩밭이었다. 이를 본 솔비의 어머니는 "콩밭에서 뭘 하는 거냐"고 말하며 답답해했다. 솔비는 "콩잎과 깻잎이 뭐가 다르냐"며 오히려 반문을 했다.
솔비는 논을 보고 "파가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솔비의 어머니는 콩잎과 깻잎에 이어 벼와 파를 헷갈린 딸이 어이없어 "벼랑 파랑 어떻게 같으냐"며 버럭 화를 냈다. 솔비는 어머니의 훈계를 듣고 나서야 파를 발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솔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