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35화는 시청률 16.5%(이하 전국 기준)로 17%를 기록한 34화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는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수(연정훈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외국으로 떠났던 유나(한지혜 분)가 돌아와 두사람이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나는 자신이 머물고 있던 호텔로 현수를 불러 "여자가 생긴 것 아니냐. 그 여자가 그렇게 좋아서 구걸을 하냐"며 독설을 내뱉으며 '악녀본색'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원더풀 마마'는 7.7%, KBS2 '연예가중계'는 6.5%를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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