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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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이혜숙과 불꽃튀는 신경전 '살벌'

기사입력 2013.08.03 21:59 / 기사수정 2013.08.03 23:39

대중문화부 기자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나와라 뚝딱' 한지혜가 이혜숙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유나(한지혜 분)와 시어머니 덕희(이혜숙)가 맞붙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가 돌아와 당황했던 덕희는 유나의 건방진 태도에 화가 나 현수(연정훈)에게 사귀는 여자(몽희)가 있음을 알리며 신경을 건드렸다.

유나는 "그 사람 나 못 버려요"라고 의연한 척 맞받아쳤지만 덕희가 "아니, 이제 너 버렸어. 엄마도 필요없대. 그 여자만 있으면 된다더라"라고 말하자 당황했다.

덕희는 유나가 몽희에 대해 궁금해하자 "궁금하면 직접 알아봐라"라며 "현수가 그 여자 때문에 모든 걸 버려서 현준(이태성)이 정식 후계자 코스를 밟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정실의 아들을 두고 혼외 자식인 서방님이 후계자가 되요? 내가 두 눈 똑바로 뜨고 있는데 후계자 자리 물려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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