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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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아들 차노아, 프로게이머 활동 중 방출 '왜?'

기사입력 2013.08.03 15:00 / 기사수정 2013.08.03 15:00



▲ 차승원 아들 차노아 성폭행혐의로 피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방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차노아는 최근까지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드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협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팀에서 방출돼 활동을 하지 못했다.

앞서 2일 차노아가 미성년자를 감금한 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됐다.

2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김홍창 부장검사는 차노아가 고등학생 A양(19)을 오피스텔에 감금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A양의 법률대리인 측은 1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 "차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할아버지 소유 별장에 자신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내주 초 직접 수사할지 경찰에게 수사를 지휘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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