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박근형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할배'들이 조금 야한 영화에 눈길을 빼앗겼다.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여행 5일차 노트르담 대성당 구경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박근형, 신구, 백일섭은 늦은 밤 숙소에서 TV를 시청하게 됐다.
이들은 TV를 보던 중 조금 야한 영화를 발견 하자 초 집중해 TV를 응시했다. 이에 신구는 "어떻게 이걸 찾았냐"라고 물었고, 박근형은 "그냥 이거 내리다 보니까 그냥 자기가 걸렸다"라고 영혼 없는 대답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티비를 응시했고, 신구는 조용한 목소리로 "저런 시절이 부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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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구 박근형 ⓒ tvN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