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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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가방털이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어'

기사입력 2013.08.02 21:23 / 기사수정 2013.08.02 21:23

대중문화부 기자


▲ 이서진 가방털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요리왕 이서진이 국 끓이기에 실패하자 급기야 제작진의 가방을 털었다.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지난주 요리왕으로 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이서진이 2차 요리왕에 도전했다.

이날도 이서진은 어김없이 할배들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나는 장금이다"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이어 이서진은 자신이 끓인 국을 나영석 PD에게 맛보게 했다.

하지만 이서진의 요리를 맛본 나 PD는 "서진이형, 음식이 시다. 누가 봐도 시다"라고 지적했고, 이서진은 요리를 하다만 채 어디론가 급히 향했다.

이서진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제작진의 숙소, 이서진은 제작진의 방 선반, 가방 등을 뒤지기 시작했고 즉석밥을 비롯한 참치캔, 김치 등을 마구잡이로 강탈해 갔다.

이에 당황한 제작진은 "형, 저희 먹을 건데"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이서진은 마치 자기 것인 마냥 "서울 가서 돈으로 주겠다"라고 제작진을 달랬다.

또 이서진은 한 작가의 방에서 영덕 게살장과 육수 캡슐을 발견 한 뒤 "별걸 다 먹네"라며 그것들을 모두 들고 가버려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가방털이 ⓒ tvN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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