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순정녀들이 '맏언니' 권민중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다.
2일 서울 상암동 상암 DMS 스튜디오에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막내 김정민은 "새로 합류한 권민중이 강하고 무서울 것 같았지만 의외로 권민중이 편했다"고 털어놨다.
NS 윤지와 홍진영 또한 "굉장히 셀 것 같았지만 여성스럽고 여린 면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권민중은 무안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 "권민중에게 무슨 이상한 소문이라도 있는 건가?"라며 장난 섞인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순정녀들과 자신들의 생각을 비교하며 토크 배틀을 벌인다. MC는 신동엽이 맡았고 순정녀로 권민중, 황인영, 김지민, 홍진영, 유소영, NS윤지, 김정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권민중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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