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미 막내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막내딸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일 아이돌그룹 24K(투포케이)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성미가 막내딸과 함께 24K 신곡 '귀여워 죽겠어'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여 주인공이 성인이 되고 더 이상 인형을 가지고 놀지 않자 인형들이 주인의 사랑과 관심을 되찾기 위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 중 이성미는 여주인공에게 "인형들 좀 갖다 버려라"며 딸을 나무라는 엄마 역을 맡았다. 이성미 딸은 중학생 역을 맡아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을 침대 밑에 놓고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성미는 딸 은별이를 따라 촬영장에 왔다가 제작진의 제의를 받고 즉석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미의 딸은 지난 2002년 방송된 '이성미의 캐나다 일기'에 자주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4K의 뮤직비디오는 이성미와 함께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는 오는 9일 발매 예정.
[사진 = 이성미 막내딸 ⓒ 조은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