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배드맨)'으로 컴백을 앞둔 B.A.P(비에이피)가 멤버 종업과 젤로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A.P는 6일 새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두고 트리플 타이틀곡인 '커피숍'과 '허리케인'을 선공개했다. 또한 미국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한 촬영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내세우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서 종업은 감각적인 블랙 컬러의 패션으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삭막하고 황량하게 느껴지는 길 위에서 종업이 날아오를 듯 한 팔을 뻗으며 지면을 박차고 점프한 순간을 담아내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느낌이다.
▲젤로
반면 젤로는 무언가 가로막고 있는 듯한 철조망을 배경으로 힙합 스타일의 캐주얼한 민소매 의상에 자연스럽게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뒤를 돌아보는 듯한 연출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BADMAN'이 B.A.P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깃들어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공개된 개인 티저에서도 저마다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띄고 있어 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B.A.P는 오는 6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의 전곡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B.A.P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을 아우르는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개최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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