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속도위반의 이유가 장인어른 때문이라고 밝혔다.
변기수는 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합류해 강화도의 한 펜션에 모인다.
이날 변기수는 다섯 명의 사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속도위반을 하게 된 속사정을 공개했다.
자신보다 6살이나 어린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변기수는 "상견례 후 처가에서 첫 1박을 할 때 장인이 '결혼하기로 했으니 한방에서 자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처가에서의 첫날밤이 어색했던 변기수는 긴장한 탓에 조용히 잠에 들었지만 이후 벌어진 장인의 돌발행동 때문에 '상견례 베이비'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변기수의 '상견례 베이비' 이야기는 1일 밤 11시 20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변기수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