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목동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연속극 '두 여자의 방'(설경은 극본, 이명우 연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왕빛나가 인사를 하고 있다.
'두 여자의 방'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민경채(박은혜) 집에 은희수(왕빛나)와 그녀의 모(김청)가 들어와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친구라 믿었던 은희수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민경채가 자신의 방을, 남자를,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으로 5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