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율 개념발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신소율이 선물 대신 기부를 원한다는 '개념발언'을 남겼다.
배우 신소율은 지난 31일 자선모금단체 '비카인드'를 통해 모금운동을 제안했다. 그녀는 "이번 제 생일에는 선물로 입양 대상 아기들을 위해 기부해 달라"는 개념 발언을 전했다.
신소율은 기부 제안에 앞서 "연간 1면여 명에 달하는 아기들이 입양될 때까지 일시 보호소와 위탁가정에서 지내게 된다"며 "이 아기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충분한 분유와 기저귀가 필요하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신소율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신소율뿐만 아니라 가족 액터스 전 배우 및 임직원 일동 또한 좋은 취지의 활동에 적극 동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