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혼자 도시락 먹으며 '눈물'…'시청률은 오름세'

▲ 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짝'의 시청률이 오름세를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짝'은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9%)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3주 동안 시청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3호가 눈물을 보였다.

남자가 함께 도시락을 먹고 싶은 여자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 3호는 랜덤 데이트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남자 5호와 함께 도시락을 먹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여자 3호에게는 아무도 오지 않았고 그는 혼자 도시락을 먹어야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3호는 "사람은 겉으로 표현하는 것과 속마음은 다른 거구나"라며 남자 5호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이 편견이 생긴다더라. 일단 날 보면 놀 것 같고 '나 교회 다닌다' 그러면 전혀 안 그럴 것 같다고 그러고"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9.1%, KBS 2TV '사춘기 메들리'는 2.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여자 3호 ⓒ SBS '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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