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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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복수극 암시됐지만…시청률은 여전히 5%대

기사입력 2013.08.01 07:17 / 기사수정 2013.08.01 10:41

한인구 기자


▲ 칼과 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칼과 꽃'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8%)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영(김옥빈 분)이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영은 시우(이정신)의 도움을 받아 왕궁을 탈출했지만 절벽에서 떨어져 목숨이 위태로웠다. 간신히 살아난 무영은 영류왕과 왕자 환권의 시체가 군중 앞에서 불태워지는 것을 보고 복수를 다짐했다.

무영은 저잣거리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연개소문의 수하 호태(구원)을 목격하고 호태를 향해 활시위를 당겼다. 하지만 그때 무영의 눈에 연충(엄태웅)이 들어왔다. 연충을 연모하던 무영은 깜짝 놀라 순간 활시위를 내려놓고 멈칫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0%,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옥빈, 엄태웅 ⓒ KBS 2TV '칼과 꽃'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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