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센스 쌈디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센스와 쌈디가 다음달 열리는 '지산월드락페스티벌'에 관심을 보였다.
래퍼 이센스와 쌈디(사이먼디)는 각각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지산월드락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래퍼 나스를 언급했다.
쌈디(@babospmc)는 28일 "얼마 안 남았다. 지산에 NAS 보러가자"는 글을 남겼다. 이센스(@ikesens) 역시 29일 "나스 보러간다!! 지산!!! 으어어어어 우주 TOP5 MC, 살아있는 사람 마지막"이라는 글을 올리며 나스의 첫 내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뉴욕 퀸스브릿지 출신의 래퍼 나스는 1998년 데뷔앨범 '일매틱(Illmatic)'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2008년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돌연 취소되며 국내 힙합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나스의 첫 내한공연은 다음달 2일 경기도 이천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월드락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나스는 2일 오후 8시 20분 행사장 내 '피스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센스와 쌈디는 최근 그룹 슈프림팀의 해체를 선언했다. 이센스가 소속사 아메바컬처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슈프림팀 역시 자연스럽게 탈퇴하게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센스, 쌈디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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