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웅인 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정웅인이 자신의 세 딸에 대해 언급했다.
정웅인은 30일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가족을 생각하면 난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라고 한 줄의 명언을 남겼다.
이날 정웅인은 "정말 소소하게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저에겐 행복이다. 딸들의 소리를 들으면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라고 말하며 딸바보에 등극했다. 정웅인은 7살, 5살, 14개월 된 예쁜 세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정웅인은 결혼 전 많은 빚을 떠안을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얼굴이 알려졌을 때였는데 이자만 월 400만 원 이었다. 결국 사채업자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중에 정말 우연한 계기로 만난 지인 분의 도움으로 해결을 했다"며 "'결혼 전에 이 일을 겪은 걸 다행으로 알자'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라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웅인 딸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