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신'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신'과 '예체능'이 시청률 소수점 접전을 펼치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 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정웅인, 이유비, 효린. 소유가 출연했다.
효린과 소유는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씨스타 수입 순위에 대해 속시원하게 이야기했다.
소유는 "우리 중 굳이 따지자면 효린이 1등"이라며 "효린을 제외하면 나머지 세 명은 비슷비슷 한 편"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MC 김구라는 "소유씨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노출이 적다. 그럼 수입이 좀 적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소유는 "그렇지 않다. 피처링을 해서 돈을 좀 번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는 남다른 절약 정신에 대해 공개하며 "갑자기 백 만원이 생기면 반은 무조건 저축부터 하는 성격이다. 어릴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또 "저축을 할 때 너무 한 통장에 몰아 넣는 것은 좋지 않다. 저축을 할 때는 하고 쓸 때는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7.0%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신'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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