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임주환-강소라 ,눈물키스로 '마음 확인'

▲ 강소라 눈물키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과 강소라가 눈물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에서 나도희(강소라 분)는 살인전과의 진실을 알게 된 후 공준수(임주환)를 불러냈다.

나도희는 "왜 속지도 않는 거짓말을 서로에게 하고 있는 걸까. 어떤 거짓말을 해도 우리가 하고 있는 이 모든 일에는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거.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거"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공준수는 "난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하는 살인 전과자다. 왜 나 같은 놈 때문에 그런 말도 안 되는 삶을 살려 하냐"고 돌아섰지만, 나도희는 "내 인생이 더 형편없어진다 해도 가야겠다. 그러니 돌아서지 마라"고 붙잡았다.

나도희는 "후회 안 할 자신 있다. 세상사람 아무도 몰라줘도 너하고 나만의 세계 속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면 될 거다"고 말했고, 서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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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소라 눈물키스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