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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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 "경쟁작 '투윅스'도 잘 됐으면"

기사입력 2013.07.30 16:53 / 기사수정 2013.07.30 17:1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소지섭이 경쟁작인 MBC 수목드라마 '트윅스'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소지섭은 동 시간대 편성 받은 '투윅스'에 대해 "'투윅스'는 '주군의 태양'과 함께 시작을 하게 됐다"며 "솔직히 두 작품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소지섭은 "드라마 제작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모두 1등 했으면 좋겠다"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두 작품 모두 잘 되고, 작품성으로도 인정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 주중원(소지섭 역)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 태공실(공효진)이 사연 있는 영혼들을 만나 그들을 위로하는 '로맨틱 코미디 호러' 물로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이종원, 박희본, 인피니트 엘 등이 출연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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