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 수지 극찬 "심은하 이후 물건이야"

▲ 심영섭 수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영화평론가 심영섭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극찬했다.

심영섭은 30일 자신의 SNS '트위터(@chinablue9)'에 "'힐링캠프' 수지 편을 보는데 수지만큼은 재벌가에 시집 안 갈 거란 예감이 든다. 사실 내 본명이 수지인데. 강수지 최수지 여럿 있었건만. 이 수지 참 맘에 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수지야. 많이 흥하고 행복해 져라. 심은하 이후 물건이야. 너"라고 극찬했다.

심영섭의 본명은 김수지이다. 페미니스트로 유명 심영섭은 과거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와 남녀차별 등을 주제로 토론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심영섭, 수지 ⓒ 심영섭 트위터,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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