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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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여야 정쟁 그 끝은?

기사입력 2013.07.30 13:56 / 기사수정 2013.07.30 13:57

정희서 기자


▲100분 토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100분 토론'이 여야의 정쟁에 대해 다룬다.

30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게 정치권의 정쟁을 끝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본다.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국정원 국정조사 과정에서 끝없는 공방을 이어온 정치권이 소모적 정쟁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6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이제부터 NLL에 관련된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겠다"라고 선언하고,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도 "더 이상 NLL 논란을 벌이지 말자"며 'NLL 논란 영구 종식' 선언을 제안했다.

또한 여야가 이번 주 중으로 양당 대표 회담을 추진하고 있어 대치 정국을 풀고 정쟁 중단을 공동 선언할 수 있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국정원 기관보고 공개여부와 대화록 실종 문제 수사 방향 등 각종 현안과 쟁점에 대한 여야 이견이 여전히 날카로워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한 치의 양보 없이 난타전을 벌여온 정치권. 과연 민생보다는 정쟁에만 관심이 있다는 국민적 비판 여론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100분토론'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30일 밤 12시 25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100분 토론 ⓒ MBC 홈페이지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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