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정도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유미가 '무정도시'에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이진숙(김유미 분)은 시현(정경호)와 수민(남규리)의 관계를 알아챘다.
이날 방송에서 수민이 시현을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이진숙은 "수민아, 언니가 미안해. 언니가 마음의 준비가 안 돼서 그러는데 언니한테 시간 좀 주면 안 될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김유미는 오랫동안 사랑했던 남자와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여자 후배가 서로 애틋한 관계라는 걸 뒤늦게 알았음에도 모든 상황을 포용하는 모습을 열연했다.
한편 '무정도시'는 마약 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을 쫓는 경찰간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30일 밤 9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 JTBC '무정도시'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