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소아암 환아 초청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회 모임인 고신사랑회(회장 김순아)와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백병원 등 소아암 환아 700명을 초청하고, 경기전 고신사랑회에서 선수단 상조회(회장 조성환)에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 시즌 중에도 소아암 환아 700명을 초청한 바 있으며,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는 1992년을 시작으로 매년 고신대병원을 찾아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롯데 자이언츠 로고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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