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홍수아가 시구가 예정됐던 야구경기 우천취소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홍수아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맙소사. 변신완료 하고 몸 좀 풀어볼까 했는데 우천취소 됐어요ㅠㅠ 오늘 시구는 다음 주로! 아쉬움을 뒤로한 채 홍드로 다음 주에 만나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스냅백을 쓴 채로 민소매 상의를 입고 스포티한 느낌의 패션을 소화한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시선을 약간 아래로 향하며 환하게 웃고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우천취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는 듯 시무룩한 표정으로 옆을 바라보고 있다.
홍수아는 이날 '에너지 사랑실천' 韓-Star 정부부처 연예인 야구한마당에서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쏟아진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 돼 시구자로 나서지 못했다.
한편 홍수아는 개념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에게 열렬한 환호와 함께 '홍드로'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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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수아 시구 ⓒ 홍수아 트위터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