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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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조윤희, 남편 사망에 이어 집까지 방화 당해 '기절'

기사입력 2013.07.28 23:23 / 기사수정 2013.07.28 23: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조윤희가 집에 불이나 정신을 잃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0회에서는 태하(박상민)가 기찬(양진우)을 추락사시키고 이를 무마시키려 아미(조윤희)도 같이 없애려 했다.

태하는 끈질기게 자신을 수사하는 하은중(김재원)과 기찬을 자살과 뇌물죄로 몰아간 태하 그룹에 고소를 하겠다며 달려드는 아미에 골머리를 앓았다. 이어 그는 강호(조한철)을 시켜 둘 다 없애버리라고 명령했다.

강호는 아미의 집에 잠입해 아미가 집에 들어가는 순간 방화를 일으켜 기절시켰다. 그리고 서둘러 아파트를 빠져나오는 도중에 하은중이 아미를 구하러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하은중은 쓰러져 있는 아미를 업고 구급차에 실어 치료를 받게 했다. 의식에서 깨어난 아미는 하은중에게 셔츠 소매의 단추를 보여 주며 "범인이 떨어트리고 간 거다"라며 증거를 내밀어 강호는 덜미가 잡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조윤희, 조한철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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