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준 선생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윤후와 성준이 준수와 지아의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충남 태안으로 갯벌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이번 여행에서 한 자연체험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맏형인 김민국이 8살 동갑내기인 성준과 윤후에게 갯벌의 생성 이유, 갯벌에 사는 생물, 염전의 원리 등을 설명했다. 평소 책을 많이 보는 민국은 맏형 답게 조리있는 설명으로 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성준은 송지아, 윤후는 이준수를 일대일로 맡아서 가르치며 선생님으로 나섰다. 성준은 차분하게 그림을 그리며 지아에게 알고 있는 내용을 설명하는 친절한 개인교습을 진행했다.
반면 윤후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장난을 치고 싶어하는 이준수를 가르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윤후는 "내가 고생이다"라며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에 나섰으나 준수는 "포기할래"라며 쿨하게 학습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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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성준 선생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