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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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와 헤어질 수 없다" 선언

기사입력 2013.07.28 20:42 / 기사수정 2013.07.28 20:45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정석이 아이유와 헤어질 수 없다고 선언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준호(조정석 분)가 순신(아이유)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엄마 수정(이응경)에게 순신과 헤어질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준호는 순신의 뽀뽀를 받고 황홀한 기분으로 집에 들어왔고 수정은 준호를 따라 들어와 "혹시 지금 그 아이 만나고 오는 길이냐?"고 캐물었다.

그러자 준호는 "그렇다"고 대답하며 "순신이와 헤어질 수 없다. 우리가 헤어질 이유가 전혀 없다"며 강하게 이야기했다.

또 준호는 "아버지(김갑수)와 송미령 선생님(이미숙)도 내가 볼 땐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며 "어머니가 아버지를 오해하고 있다. 아버지가 많이 외로워한다"고 수정을 설득했다.

그러나 수정은 "외로워하는 사람이 어떻게 며칠이 지나도록 집에도 안 들어오냐"고 맞받아쳤고 준호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뺨을 맞았는데 어떻게 집에 들어오시겠냐"고 말했다.

또 수정은 "미령(이미숙)이가 내 친구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나는 네가 그 애랑 만나는 게 기분 나쁘다. 분명 그 애가 먼저 꼬리 쳤을 것"이라며 준호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에 준호는 "제가 먼저 그 애를 짝사랑했다"며 순신을 감쌌고 수정은 단호한 준호의 태도에 "너도 나를 무시하냐"며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정석, 이응경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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