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영자 "잘 때, 웨딩드레스 입고 잔다" 깜짝 고백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맘마미아’의 안방마님 이영자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잔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여름 방항을 맞아 ’외갓집‘을 주제로 탤런트 이지훈의 외갓집이 있는 전라남도 화순으로 떠난다.

이지훈의 외갓집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잠버릇에 대해 얘기하던 중, MC 이영자는 “집에서 잘 때 웨딩드레스를 입고 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리고 가라고..”라며 꽤나 진심(?)이 담긴 충격 발언을 했는데, 이를 듣고 있던 규현이 이영자에게 돌직구를 던지며 웃음폭탄을 터트렸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녹화 중 외할머니와 전화연결을 했다. 박 아나운서의 외할머니는 손녀 딸의 과거 스캔들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해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박장대소 하게 만들었다. 28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영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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