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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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기태영, 신은경 뒷조사 하며 "난 가짜 아들이다"

기사입력 2013.07.27 23:17 / 기사수정 2013.07.27 23: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기태영이 자신이 가짜 아들임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9회에서는 화영(신은경 분)이 국제 탐정에 진짜 장은중을 찾아달라고 의뢰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장은중(기태영)은 화영의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 화영과 국제 탐정사이 누군가를 찾는다는 것을 엿들었고 이에 탐정사와 명함을 교환했다. 은중은 탐정사에게 전화해 "전에 사무실에 명함 준 사람이다. 시간당 한 장 드릴 테니 만나자"라고 말했다.

은중은 "내 어머니가 찾고 있는 사람이 누구죠? 그 사람 이름 아시죠?"라고 물었고 탐정사는 "장은중을 찾아달라고 했다. 댁은 누구요?"라고 되물었다. 결국 은중은 자신이 진짜 장은중이 아닌 것을 알았고 화영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앞으로 장은중과 하은중(김재원)의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태영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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