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이즈 다이어리, 걸그룹의 진실 첫번째 "독한 민낯공개" 예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5인조 걸 그룹 '2EYES(투아이즈)'가 카메라 앞에서 민낯을 드러낸다. 걸그룹의 신비감을 버리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투아이즈 다이어리'에서 과감히 민낯을 공개하는 것.

SBS MTV '투아이즈 다이어리'는 사람들이 가진 걸 그룹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을 2EYES를 통해 속 시원히 밝혀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망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걸그룹 민낯도 예쁠까?"라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에 2EYES 멤버들에게는 첫 촬영부터 당장 민낯을 공개하라는 불호령이 떨어졌고, 당황한 멤버들은 "데뷔 일주일 만에 민낯 공개가 말이 되냐"며 거세게 반발했지만 금세 현실을 받아 들이고 메이크업을 지워 나가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독한 리얼리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투아이즈 다이어리'의 첫 회 관전 포인트는 풀 메이크업을 한 멤버들의 모습과 민낯일 때를 비교하여 보는 것.

특히, 민낯을 공개한 멤버들이 방송이 끝난 후 기사 제목에 '굴욕'이라는 단어가 뜰 것 같다며 괴로워했다고 알려져 방송을 본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부터 자체발광 민낯을 공개하며 파격 행보를 선보인 2EYES의 모습은 26일 오후 6시 SBS MTV '투아이즈 다이어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투아이즈 ⓒ SBSM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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