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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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처가에 짜파구리 대접 '木 예능 1위 자리 지켜'

기사입력 2013.07.26 07:27 / 기사수정 2013.07.26 07:29

한인구 기자


▲ 자기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자기야'가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은 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8.9%)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목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과의사 남재현이 짜파구리를 만들어 장인, 장모께 대접했다.

남재현은 장인, 장모에게 요리를 대접한다며 재료를 구하러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밭에 심어진 상추를 배추로 착각하며 뿌리째 뽑는 모습을 보여줬다.

처가에 돌아온 그는 구운 햄을 상추 위에 올려놓고 장모가 가장 싫어하는 음식인 라면에 짜장 스프를 섞은 짜파구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요리를 맛본 후 장인은 "맛있다"고 격려했지만 장모는 인상을 찌푸리며 "그럼 더 잡수쇼"라고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4.0%, KBS 2TV '해피투게더'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남재현 ⓒ SBS '자기야'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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