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3.0%)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18일 방송분(23.1%)보다 1%P 상승했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박수하(이종석 분)는 꿈에서 장혜성을 끌어안고 볼과 이마에 키스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장혜성(이보영)을 끌어안은 박수하의 손에서 피가 묻어나며 불길한 미래를 암시했다.
결국 장혜성은 박주혁 기자가 박수하의 아버지며, 기사 속 할머니와 아이는 민준국의 어머니와 아들, 이 편지를 혜성에게 보낸 사람은 민준국(정웅인)이란 모든 사실을 알게됐다.
방송 말미에 장혜성은 민준국에게 납치되고 민준국의 전화를 받은 박수하는 오열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3%, KBS 2TV '칼과 꽃'은 5.8%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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