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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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8월 내한…'엘리시움'으로 첫 한국 방문

기사입력 2013.07.25 16:22 / 기사수정 2013.07.25 16:3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한국 땅을 밟는다.

영화 '엘리시움'의 한국 배급사 측은 25일 "'엘리시움'의 주연배우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오는 8월 내한한다"고 밝혔다. 내달 맷 데이먼의 내한이 성사된다면, 데뷔 후 첫 한국 방문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영화 홍보차 한국에 방문할 예정인 맷 데이먼은 입국 후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다.

영화 '본' 시리즈와 '오션스'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 '엘리시움'에서 우주에서 경비가 가장 삼엄한 엘리시움에 침투해야 하는 맥스' 역을 맡았다. '디스트릭트 9'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은 샬토 코플리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엘리시움의 용병 '크루거'로 변신했다. 다음달 29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엘리시움' 포스터 ⓒ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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