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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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꽃보다 할배' 촬영장 합류…깜짝 놀란 이서진

기사입력 2013.07.25 15:36 / 기사수정 2013.07.25 15:43

김승현 기자


▲ 써니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극비리에 합류했다.

'꽃보다 할배'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써니가 합류한 것은 사실이고 이 때문에 이서진이 굉장히 놀라워 했다고 들었다. 어떠한 계기로 합류한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써니의 합류 소식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첫 방송에서 이서진이 써니에 사심을 보였기 때문. 당시 이서진은 제작진으로부터 써니, 현아와 함께하는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촬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를 안고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써니 대신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등장했고 이서진은 한 동안 멍한 표정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기에 할배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끔 잘 보필한 이서진과 '머나 먼 그녀'였던 써니와의 만남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전날 오전 '꽃보다 할배'의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났다. 이서진은 25일, 맏형 이순재는 26일 출국해 촬영장에 합류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써니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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