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일본집 화제 '고급스런 롯본기 빌라'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본가가 화제다.

지난 24일 사유리는 엠블랙 이준, 방송인 클라라, 가수 김흥국 등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엉뚱발랄한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MC들이 "사유리가 사실은 대저택에 사는 부자다"라고 언급하자 사유리는 "아버지의 집일 뿐이다. 나도 먹고살기 힘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화가 전파를 탄 뒤 사유리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일본 집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몇해 전 MBC 아침 프로그램에 방송된 사유리의 본가는 일본의 수도 도쿄 내에서도 롯본기에 위치한 고급빌라였다. 한국보다 땅값이 비싼 일본이지만 널찍한 내부가 눈에 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인테리어에서 사유리를 비롯한 가족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엉뚱한 매력을 가진 사유리 못지않게 재치있는 부모님과 오빠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한편 사유리는 KBS2 '황금카메라' 등에 출연하며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사유리 일본집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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