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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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자막 굴욕 괘념치 않는다, 오히려 영광" [인터뷰]

기사입력 2013.07.25 10:48 / 기사수정 2013.07.25 10:51

백종모 기자


쿨한 민아 "자막굴욕 신경 쓰지 않아"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자신의 이름이 잘못 나가는 자막 굴욕에도 쿨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전 걸스데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자막 실수에 대한 민아의 코멘트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민아는 JTBC의 자막 실수에 대해서 "실수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아는 이어 "처음 그런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 긴장되고 떨렸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뛰는 큰 경기에서 우리나라 애국가를 부르게 돼 가문의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민아는 2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납음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EAFF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2013' 남자부 한국 대 중국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그런데 이날 경기를 중계방송한 JTBC는 민아의 이름을 '미나'로 잘못 표기하는 자막을 내보냈다. '미나'는 과거 월드컵 가수로 유명세를 탄 가수의 이름이기도 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민아 ⓒ 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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