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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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김나영에 "함께 방송하기 싫어" 동반출연 거절

기사입력 2013.07.25 10:24 / 기사수정 2013.07.25 11: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솔직하고 엉뚱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유리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국인 샘 해밍턴이 잘 되는 것보다 같은 캐릭터가 잘 되면 불안하다. 낸시랭, 김나영이 잘 되면 그렇다"며 "특히 김나영이 더 신경 쓰인다. 김나영과 방송하기 싫다. 김나영이 애드리브가 세기 때문에 방송을 같이 하면 내가 묻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을 본 뒤 김나영은 사유리의 트위터에 "워터멜론 사유리 언니. 난 언니랑 방송하는 거 좋는데. 우리 함께 방송 많이 합시다"라며 회유책(?)을 펼쳤지만 사유리는 아랑곳 않고 "싫어 싫어. 나영이 나보다 웃기니까 같이 방송하기 싫어. From 워터멜론 사유리"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글래머 몸매를 가진 클라라의 가슴 크기를 견제하듯 "나는 '워터멜론'(수박), 클라라 씨는 '사과'"라며 폭탄 발언을 한 뒤 '워터멜론'이라 자칭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는 '입방정 특집'으로 사유리 외에 가수 김흥국, 엠블랙 이준, 클라라 등이 출연해 솔직하고 대담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enws.com

[사진 = ⓒ 사유리 트위터, MBC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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