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넓적부리 황새 언급 "머리가 나보다 커"

이준 넓적부리 황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준이 언급한 넓적부리 황새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이준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장지갑만한 바퀴벌레를 본 적이 있다. 바퀴벌레 표정이 보일 정도로 엄청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네스북에 등장할만한 사건이지만 아무도 안 믿는다"며 답답해했다.

살면서 기이한 현상을 많이 겪었다는 이준은 "사람만한 새가 있는데 머리가 저보다 더 크다. 인터넷에서 '넓적부리 황새' 쳐 봐라"며 흥분했다. 방송 후 이준이 언급한 넓적부리 황새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날 이준은 "이만한 새우도 먹어봤다"며 양 팔을 벌리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MC들과 클라라, 사유리 등은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입방정 특집'으로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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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 넓적부리 황새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