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초등학생이 '아빠, 선생님께'란 제목으로 쓴 반성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학생은 아빠와 약속했던 시간을 어기고 더 늦게 들어온 것에대해 반성하고 있다.
그는 "집에서 용돈을 1년동안 계속 받지 않겠습니다", "매일매일 집 청소도 하고 인스턴트 식품과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학교에서 4주일동안 계속 이어서 놋쇠를 다 닦고 상표도 완전히 다 떼겠습니다"라며 선생님께도 마땅한 처벌을 받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 학생은 컴퓨터를 3년동안 하지 않거나 기름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하며 무모한 다짐을 하고 있다.
이에 선생님은 "선생님이 본 반성문 중에서 제일 엄청나다. 위에 있는 것들을 진짜 지킬 수 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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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