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명환 임지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고명환과 임지은이 지난해 1월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지은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지은과 고명환이 최근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1년 6개월 전부터 교회에서 성경 공부 등 모임을 함께 하며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지은이 누군가 봤더니 내가 좋아하는 배우. 축하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연애하는구나.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사랑 결실 맺기 바랍니다", "얼른 결혼식 올리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둘의 이미지가 매치가 안 되지만 막상 사진 보니 잘 어울려요", "임지은씨 정말 외모 안보는 군요", "다시 의외의 커플 탄생이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02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은 임지은은 현재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방송작가 최일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현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고명환 임지은 ⓒ 더솜엔터테인먼트, TO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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