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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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어린왕자 별명 때문에 록 음악 제한"

기사입력 2013.07.24 12:30 / 기사수정 2013.07.24 12:42

정희서 기자


▲ 이승환 어린왕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이승환이 어린왕자라는 별명이 싫다고 고백했다.

이승환은 24일 방송되는 엠넷 '음악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에 출연해 "어린왕자라는 별명이 너무 싫다"라고 털어놨다.

이승환은 "별명 때문에 음악적인 제한을 받는다. 록 음악을 하고 싶어도 어린왕자 이미지 때문에 대중들이 원하는 애절한 발라드를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이승환은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라는 자신의 공연 철학을 밝혔다. 그는 초창기 6명의 관객만 있었던 공연부터 5시간 37분 동안 진행된 공연까지 25년 자신의 음악 역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음악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승환 어린왕자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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