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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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손현주 마음 다지며 '꾸준한 상승세'

기사입력 2013.07.24 07:35 / 기사수정 2013.07.24 07:37

한인구 기자


▲ 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금의 제국'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10.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지난 1일 첫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가 손현주에게 이요원에게 맞붙어보자고 제안했다.

최민재(손현주 분)는 장태주(고수)에게 성진제철 공사가 무산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미안함을 표했다. 그러나 장태주는 "몸도 근질근질한데 최서윤 그 사람이랑 한 번 붙어보자"며 "한성제철 우리가 먹자"라고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최민재는 "자본금도 매출도 성진건설보다 두 배 넘는다"라며 "서윤이가 인수할 거다. 우리가 덤빌 판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의 만류에도 장태주는 "무너진 진지에 공을 세워라"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1.8%, KBS 2TV '상어'는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고수, 손현주 ⓒ SBS '황금의 제국'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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