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4일 두산전서 '오뚜기 데이' 이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오뚜기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를 기념해 '오뚜기'에서 후원하고 있는 '굿윌스토어'의 김현승(24), 윤성재(26)씨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또 '오뚜기', '굿윌스토어' 임직원을 비롯한 '오뚜기 봉사단' 약 3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3루측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오뚜기에서 새롭게 출시한 '힐링타임 아이스티' 5종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오뚜기 선물세트' 10세트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선물세트 임가공 위탁 및 사내물품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매주 두 차례 자원봉사활동을 벌여 임가공 작업 및 중고품 수선, 진열･판매, 장애인 점심 배식 등을 돕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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