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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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광수, 자기 죄 덮으려 이상윤 팔았다

기사입력 2013.07.23 23:12 / 기사수정 2013.07.23 23: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광수가 자기 죄를 덮으려고 이상윤을 팔았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8회에서는 임해(이광수 분)가 광해(이상윤)를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해는 세자 자리에 오르려는 욕심으로 자기 창고에 있는 자기를 빼내 명나라 사신에게 선물했다. 이 일은 정이(문근영)가 임해를 광해로 착각해 자기를 임해에게 넘긴 탓에 꼬여버리고 말았다.

인빈(한고은)은 이강천(전광렬)을 통해 임해가 자기를 훔친 일로 임해와 광해 모두를 곤경에 빠뜨리고자 했다.

임해는 인빈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자 당황하며 무릎을 꿇고 빌었다. 인빈은 임해에게 광해에게 모두 덮어씌우자는 제안을 했다.

고민하던 임해는 인빈의 꼬임에 넘어가 모든 것을 광해에게 덮어씌우기로 한 뒤 선조(정보석)를 찾아가 거짓을 보고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광수, 한고은, 전광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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