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옥택연, 키스신 능수능란 하더라"

▲ 소이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소이현이 옥택연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의 주인공 소이현과 옥택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월 키스'로 최근 크게 화제가 됐던 '후아유' 티저 영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 된다. 소이현은 "택연씨가 키스신을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게 해냈다. 애정신이라 약간 떨어줬어도 좋았을텐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정용화와 키스신을 찍었을 때는 용화가 첫 키스신이라 많이 떨었는데 아무래도 옥택연은 키스신이 처음이 아니라 그랬던 것 같다"며 파트너 옥택연 공격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옥택연은 "연인의 컨셉이어서 일부러 몰입해서 한 것"이라며 당당하게 연기로서 온전히 몰입했음을 밝혔다.

또 소이현과 택연이 함께 선보이는 '내 귀의 캔디', 예능을 위해 이를 갈고 준비한 택연의 치아 연주 개인기와 숨겨진 작곡 실력, 무용 선생님을 꿈꾸던 소녀 소이현이 연기자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공개된다.

소이현과 옥택연이 출연하는 '택시'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소이현, 옥택연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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