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버 허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조니 뎁의 23세 연하 여자친구 엠버 허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1일(현지시간)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론 레이저' 프리미어 행사 후 엠버 허드를 만났고, 손을 잡은 채 인근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이별했으나 최근 다시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 허드는 1986년생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이후 '모든 소년들은 맨디레인을 사랑해'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영화 '더 리버 와이'와 '다크니스' 등에 출연했다. 2010년에는 자신이 양성애자인 사실을 밝히고 동성 연인이자 사진작가 '타샤 반 리'와 공개 연애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함께 출연한 조니 뎁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엠버허드는 바네사 파라디와 17년간 동거하며 두 명의 자녀를 둔 조니 뎁의 결별에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엠버 허드 ⓒ 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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